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을 비롯한 여수지역 지구별 수협과 업종별 수협은 코로나19의 광역 전파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들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마스크 10만장을 제공하기로 뜻을 모으로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여수지역에 위치한 6개 회원조합(서남해수수협, 여수수협, 유망수협, 잠수기수협, 전남동부수협, 정치망수협)의 참여로 마스크 수입업체를 통해 구입이 진행됐으며 통관절차를 거쳐 참여 조합으로 인계돼 어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여수수협은 1만여명의 조합원들을 위해 구입한 마스크 6만매를 관내 어촌계를 통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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