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남해본부는 남해해역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바다숲 조성 사업에 활용 가능한 해조류 품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남해안 고소득 특화품종인 ‘뜸부기’를 포함한 총 12종의 해조류를 활용해 건강한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바다숲사업은 지역 어업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조류 서식환경 개선사업(갯닦기, 조식동물구제, 폐기물수거 등)을 확대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FIRA 남해본부 민병주 본부장은 “지역어업인과 힘을 합쳐 남해안에 적합한 맞춤형 바다숲 조성을 통해 풍요롭고 건강한 남해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