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노량진수산(주)(대표이사 안재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위생안전 예방대책에 나서고 있다.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은 시장 전 구역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손소독제, 제균제 등 소독용품을 시장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 등 고객의 동선 내 집중 설치하였다. 또한 임직원 및 모든 종사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면서 시장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감염자의 시장 진입에 대비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운용해 발열자 및 증상 의심자에 대한 시장진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시장 내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시 접촉자, 동선을 파악해 관할 보건소(02-820-9465) 및 질병관리본부(1339)에 즉시 보고 후 자체 긴급 방역 및 소독으로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

시장 관계자는 “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 분들은 시장 공식 판매 중개사이트인 싱싱이(http://www.susanmarket.co.kr/)를 이용하시면 신선하고 위생적인 수산물들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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