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2월 3주차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냉동류를 제외한 전 부류 입하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전주 대비 17톤 증가한 1,033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입하량은 선어(318톤)가 40톤(10%), 활어(237톤)가 10톤, 패류(357톤)가 6톤 각각 증가했으나 냉동(121톤)은 39톤(20%) 감소했다.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2,638kg) 대비 191kg 감소한 2,44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800원으로 1,000원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는 전주(21,133kg) 대비 2,950kg 증가한 24,083kg이 반입돼 시세는 9,500원으로 300원 하락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364kg) 대비 360kg 감소한 4kg밖에 반입되지 않았는데도 시세는 8,000원으로 5,800원이나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자연산 참돔은 전주(258kg) 대비 234kg 증가한 492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9,700원으로 4,600원 하락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1,898kg) 대비 430kg 감소한 1,46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9,000원으로 500원 하락했다.

방어는 전주(13,642kg) 대비 402kg 감소한 13,24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8,700원으로 300원 하락했다.

대중성 어종은 갈치가 전주(16,548kg) 대비 77kg 감소한 16,471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3,200원으로 2,600원 상승했다.

오징어는 전주(32,515kg) 대비 4,395kg 증가한 36,91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7,800원으로 400원 하락했다.

고등어의 반입 정보는 없고 시세는 2,800원으로 400원 하락했다.

연어도 반입 정보는 없고 시세는 11,3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전복의 반입량은 전주(11,645kg) 대비 318kg 증가한 11,963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5,900원으로 100원 상승했다.

킹크랩은 전주(16,685kg) 대비 7,934kg 감소한 8,95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53,800원으로 5,100원 하락했다.

대게는 전주(3,847kg) 대비 803kg 감소한 3,04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58,100원으로 20,100원 상승했다.

새꼬막은 전주(66,413kg) 대비 13,973kg 증가한 80,38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400원으로 100원 상승했다.

깐굴 시세는 8,500원으로 400원 상승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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