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냉장수협은 지난 13일 ‘예탁금 1조원 달성’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냉동냉장수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이뤄낸 예탁금 1조원 달성을 자축했다.

권중천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 90개 회원수협 중에서 3번째로 예탁금 1조원을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고객분들과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냉동냉장수협은 1965년 설립 후 1994년 예탁금 500억원을 달성했고 1998년 1000억원, 2011년 4000억원, 2018년 7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뤘으며 구의지점을 포함해 8개 지점에서 지난해 상호금융사업 당기순이익 78억8000만원(법인세 차감 전)을 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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