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2월 2주차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선어류를 제외한 전 부류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 대비 23톤 증가한 1,016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입하량은 패류(351톤)이 27톤(10%), 냉동(160톤)이 15톤(10%) 각각 증가했으나 활어(227톤)는 7톤, 선어(278톤)는 12톤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5,288kg) 대비 2,650kg 감소한 2,63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2,800원으로 3,000원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는 전주(18,876kg) 대비 2,257kg 증가한 21,133kg이 반입돼 시세는 9,800원으로 400원 상승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30kg) 대비 354kg 증가한 384kg이 반입됐는데도 불구하고 시세는 13,800원으로 2,300원이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자연산 참돔은 전주(862kg) 대비 604kg 감소한 25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4,300원으로 12,200원이나 상승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932kg) 대비 966kg 증가한 1,89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9,5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방어는 전주(16,767kg) 대비 3,125kg 감소한 13,64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9,000원으로 1,400원 상승했다.

대중성 어종은 갈치가 전주(19,369kg) 대비 2,821kg 감소한 16,54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0,600원으로 4,000원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24,890kg) 대비 7,625kg 증가한 32,51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8,200원으로 400원 상승했다.

고등어는 전주(51,450kg) 대비 13,689kg 감소한 37,761kg이 반입돼 시세는 3,200원으로 200원 상승했다.

연어는 전주(21,434kg) 대비 4kg 증가한 21,43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1,3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했다.

양식전복의 반입량은 전주(11,471kg) 대비 174kg 증가한 11,64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5,800원으로 1,100원 상승했다.

킹크랩은 전주(9,944kg) 대비 6,941kg 증가한 16,88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58,900원으로 9,900원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7,235kg) 대비 3,388kg 감소한 3,84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8,000원으로 8,600원 상승했다.

새꼬막은 전주(62,894kg) 대비 3,519kg 증가한 66,413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300원으로 100원 하락했다.

이밖에 깐굴 시세는 8,100원으로 600원 상승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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