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옹진군, 경기도 안산시와 2020년 연안바다목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연안바다목장은 5개년 계획으로 총 50억원 규모(매년10억)이며, 옹진군 덕적·자월도 바다목장은 2017∼2021년(4년차)이며, 안산시 풍도 바다목장은 2018∼2022년(3년차)으로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어장기반 확충, 수산자원 첨가, 생물서식 환경개선 등을 추진했다.

누적실적은옹진군 덕적·자월도 어장기반확충(인공어초164개, 자연석9,168㎥), 자원첨가(조피볼락·해삼·전복251만마리), 안산시 풍도 어장기반 확충(인공어초133개, 자연석3,920㎥), 자원첨가(해삼40만마리)다.

FIRA는 올해 옹진군, 안산시와 함께 기존 사업내용 외에도 덕적·자월도, 풍도에 줄어드는 어촌인구 및 어업소득 등을 고려해 해역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발굴 및 고객(어촌계, 지자체, 연구소 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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