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는 지난 1월 30일 오후 4시 대전 션샤인호텔에서 ‘제16대·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변해중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장, 이영호 前국회의원,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수협중앙회 강신숙 상무, 문승국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회장,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공단 前이사장, 김재만 한국수산경제신문사 사장, 일선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한 김동현 제16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성공적으로 연합회를 이끌어간 지난 2년의 임기를 회고하며, 한수연 발전에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롭게 취임하는 제17대 회장단을 격려했다.

신임 김성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의 수산업분야는 수출감소, 고령화· 인구감소 등 산적(山積)한 난관(難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한수연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 수산분야 대정부(對政府) 정책파트너로서의 협상력을 가지고 살아숨쉬는 한수연을 만들기 위하여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관·학 정례적 연대활동 강화를 통한 수산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어촌 발전 및 사회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희망찬 미래비젼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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