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속초어선안전조업국(국장 김정섭)은 4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연승협회 및 대진항 일원에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중인 2020년도 어선사고 예방시스템의 사업대상자가 기존 5톤 미만에서 10톤 미만 소형어선 소유 어업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어선사고 예방시스템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및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감소될 수 있도록 초단파대무선전화(VHF-DSC), 자동소화시스템, 구명조끼, 선박자동입출항 단말기(V-Pass) 등 안전장비 구매 및 설치를 희망하는 어업인에게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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