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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관리단, 오징어 불법공조조업 현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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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4  00: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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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이세오)은 지난 24일 오전 4시 43분 경 삼척 선적 동해구 트롤어선 선장 A씨(49세)와 제주선적 근해채낚기어선 선장 B씨(55세)가 불법 공조조업중인 것을 출동 중인 무궁화37호가 현장에서 단속했다고 밝혔다.

불법 공조조업은 오징어채낚기 어선이 집어등으로 불을 밝혀 어군이 형성되도록 한 후 트롤어선이 그물로 오징어를 싹쓸이하는 조업 형태를 말한다. 이는 오징어 자원 고갈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지만 짧은 시간 내에 은밀하게 이루어져 현장 검거가 매우 어렵다.

검거된 두 척의 어선은 공조조업으로 오징어 약 1.2톤을 불법으로 어획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 어선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불법 어획물에 대해서는 압수조치 하고, 사법처분과 동시에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도 요구할 계획이다.

불법 공조조업 행위는 수산자원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행정처분은 1차위반 어업정지 30일, 2차 60일, 3차 9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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