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는 28∼2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수산종자 산업현장 클리닉센터 운영 시범사업 참여연구원 &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단 관계자와 수산종자 산업현장 클리닉센터 운영 시범사업(4차년) 용역에 참여한 연구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자 생산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 모색 및 정책 제언을 통해 수산종자산업 육성의 기반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 첫째 날에는 4차년 수산종자 산업현장 클리닉센터 운영 시범사업의 결과보고, 성과분석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 등 향후 수산종자클리닉센터의 운영계획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강현상 지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수산종자 클리닉센터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충분히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며 “양식업의 모산업인 수산종자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단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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