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 대형유통업체인 H-Mart에서 ‘대한민국 수협 특판전’을 진행했다.

수협은 동부지역에 위치한 ‘H-Mart’ 11개 지점에서 ▷영광굴비 ▷바다장어 ▷양념멍게 등 미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회원조합 제품을 중심으로 총 8개 조합 17개 품목에 대한 특판행사를 실시해 12만달러(약 1억 5천만원)상당의 물건을 판매했다.

특히, 영광굴비에 대한 반응이 좋아 초기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돼 수협은 ‘H-Mart’측에 24,000마리(1,200두릅)를 추가 납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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