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28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본점금융센터를 방문해 ‘어촌복지예금’과 ‘다통해 신용카드’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이 가입한 ‘어촌복지예금’은 ▷도시·어촌간 교류증진사업 지원 ▷어촌 교육·문화사업 지원 ▷어업인 복지증진사업 지원 등을 위해 예금 연평균 잔액의 0.2%를 수협은행이 부담해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며, ‘다통해 신용카드’는 매년 카드이용금액의 0.1%를 수협은행이 부담해 「어업인 지원사업 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임준택 회장은 상품 가입 후 “어업인의 보호·육성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품에 가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해양수산인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어촌복지예금’, ‘다통해 신용카드’ 등 공익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매년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39억원을 수협재단에 출연했으며, 이 밖에도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 보전과 어가 소득향상 기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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