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17일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2019년 수산물 수출공로탑 및 유공자 장관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관련기사 8면>

4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수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해 온 수산물 수출업체 관계자와 수협중앙회, (사)한국수산무역협회, (사)한국수산회 등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수출업체와 수출지원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수여되는 수출공로탑은 수산물 수출업체가 1년간 1백만~3백만 달러 단위로 수출성과를 달성했을 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수출액 5천만 달러를 달성한 ㈜신안천사김과 2천만 달러를 달성한 ㈜대창식품 등을 포함한 35개 기업에 수여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