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사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해양사고 감소에 기여한 ‘2019년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 ㈜대아고속해운과 사량수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총 58개 해상여객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는데 사량수협은 소속직원의 정부교육 참여와 해양안전문화 확산 노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사안전 우수사업자에게는 우수사업자 지정 표지(현판)와 함께 각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하고, 연안여객선 현대화 이차보전사업과 현대화펀드 사업 심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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