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18일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이 오는 1월1일부터 1월2일까지 2일간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오는 31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다음달 1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다음달 2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공사는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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