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3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보고대상은 7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64건이 접수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8명(단체)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선정돼 상금 1,500만원, 국무총리상은 한국해양정책학회 권문상 회장으로 1,000만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금 500만원)은 인천항만공사와 장인권 박사가 공동 수상했다.

특별상인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과 내일신문 사장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목포임성초등학교 오완수 교사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임영태 전남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이,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는 특별부문에는 전라남도와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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