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 28일 본부청사에서 제4차 임시총회를 열어 내년도 사업규모와 예산을 의결했다.

수협은 올해 대비 8886억원(10.6%) 증가한 9조 2800억원 규모의 내년 사업규모를 확정하고 어촌경제 활성화 등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사업별 내년도 사업규모는 ▷지도사업은 29억원 증가한 797억원, ▷상호금융사업은 9400억원 증가한 6조8200억원 ▷공제사업은 800억 감소한 8000억원 ▷경제사업은 257억원 증가한 1조5803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수협중앙회정관 일부개정정관(안)과 정관부속서임원선거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이 함께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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