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 본부청사 2층 독도홀에서 홍진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한얼 가천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제1회 ‘Sh 수요 Insight 세미나’를 개최했다.

‘Sh 수요 Insight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영·경제·인문·사회·문화·예술 등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의 강연을 통해 임직원의 창의력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협에서 새로 시작하는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이다.

‘패러다임 변화와 전략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김한얼 교수는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기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블루오션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존에 상충 관계에 있다고 여겨졌던 차별화와 저비용을 동시에 추구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차지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회 ‘Sh 수요 Insight 세미나’에는 26일 서희태 지휘자가 참석해 ‘마에스트로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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