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식은 소형 조선소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선박건조 공정 지원에 대한 공단과 조선소, 설계사간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건조계약 기간 내에 건조선박이 성공적으로 인도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목포 한국메이드에서 건조하는 5,000톤 카페리여객선을 대상으로 공단 및 조선소 대표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건조 공정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상생협력 협정서 체결 및 건조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5,000톤 카페리여객선의 경우 공단 여객선 건조검사 실적 중 가장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