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지난 9일 포항시 구룡포 석병2리 어촌계 및 위덕대학교 레저관광슈퍼바이저융합트랙학과 학생들과 함께 국민 참여 바다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일 환경미화원이 된 3개 기관 관계자와 어업인은 포항시 해안가 생활쓰레기와 바다속 폐어구 잔해를 수거하는 등 연안 바다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동해본부는 자매결연을 맺은 1사1촌(석병2리 어촌계) 및 MOU(위덕대)를 체결한 기관과 함께 지속가능 발전과 연안어장 관리를 위해 협업으로 소통에 앞장섰다. 특히 위덕대학교 학생들은 스킨스쿠버를 활용해 바다 환경 개선에 재능 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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