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수산가공연구센터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의 위탁을 받아 지난 2012년 처음 개설해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배출한 수산전문인력은 230여 명에 이른다.
부경대는 올해부터 수산업 종사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수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산가공 및 유통에 적용 가능한 수산 IT 융합 과정을 신설해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했다. 이론교육 및 국내?외 현장교육 등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 과정을 위탁 운영한 부경대 수산가공연구센터의 전병수 센터장을 비롯해 부산시 수산유통가공과 최정희 과장, 부산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 이월라 가공단지운영팀장, 졸업기수 대표 및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