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산물연구가공거점단지 입주업체인 ‘화우당’이 입주 3년만에 대만, 미국, 중국에 수산가공품을 첫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대만 고급백화점인 소고백화점에 5천 달러의 초도물량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LA에 위치한 ㈜KHEE 및 H마트 두군데와 납품계약을 체결해 11월과 12월 말에 약 3~4만 달러의 제품을 수출한다. 또한 중국과도 수출계약이 완료돼 12월에 5만5천 달러 상당의 제품이 수출된다.

특히 20일에는 대만 소고백화점내에서 쇼케이스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대만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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