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12∼13일 충남 천안에서 어촌지역 개발리더 12기 교육생과 기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열고 어촌·어업 신성장동력 확보 방안과 교육생들의 향후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어촌리더의 우리지역 비전제시’를 주제로 발제가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어촌개발 ▷어업·양식업 개발 ▷여성어업인 활성화 등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또 어촌리더 동문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활동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어촌개발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된 어촌지역 개발리더 12기의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어촌계장과 여성어업인, 귀어인 등으로 구성된 41명의 교육생은 6개월간 △이론교육 △리더양성 워크숍 △해외선진지 연수 △심포지엄으로 구성된 개발리더 과정을 수료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