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양동엽 신임 원장이 지난 1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동엽 원장은 취임사에서 “수산생물 질병관리 강화, 안전성 조사 및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강화 등 해양수산 정책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부경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장, 원양산업과장, 국제원양정책관 등을 거쳐 제53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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