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을 방문해 “해양수산 정책연구기관인 KMI가 해양수산부의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달라”라고 당부하고“4차산혁명기술을 접목한 해양수산 스마트화 전략 마련, 해운재건·수산혁신으로 글로벌 해양강국을 만드는데 KMI가 선제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문성혁 장관은 KMI 중점연구방향, 정책 주요과제 등 관련 현안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이같이 당부하고 KMI 장영태 원장 등 주요 보직자, 연구원 등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갖고 해양수산 분야 연구역량 강화와 미래과제 발굴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면서, "해양수산부와 KMI가 정례적으로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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