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오는 14∼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메가쇼에서 ‘산지직송 전국 수산물 할인전’을 개최한다.

‘메가쇼 2019 시즌2’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1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이번 할인전에는 제주·경상·전라·강원·경기지역 15개 조합이 참여해 산지에서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공수해온 싱싱한 수산물을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통영 바다장어(1kg)를 기존 판매가보다 25% 저렴한 1만5천원에 판매하고, 강원 문어(500g)를 기존가에서 25% 할인된 3만원에 선보인다. 고등어로 만든 고갈비포(8봉)도 50%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중앙회도 손질 고등어(120g/5팩)을 23%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하고, 굴비(20미)를 기존가에서 33% 할인된 1만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어묵 떡볶이(5팩)는 1만원에, 쿡하면뚝딱 3종세트는 1만2천원에 각각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국내 수산물 가공식품 판매 촉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더불어 현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재구매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에서 ‘메가쇼 특집전’을 운영하고 현장구매 시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해 오프라인에서의 판매 열기를 온라인 채널에서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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