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국제옵서버 11명을 추가로 양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국제옵서버는 현재 총 59명이며, 2019년에는 상반기 8명, 하반기 11명을 선발해 총 19명이 활동 중이다.

양성된 국제옵서버는 자유계약자(프리랜서) 신분으로 태평양 다랑어 연승선, 대서양 및 인도양 트롤선, 남극해 저연승과 크릴트롤선박 등에 승선해 활동하며, 1회 승선 시 약 3~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국제기구의 옵서버 의무승선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서 해양수산부는 국제옵서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2022년까지 약 110명의 국제옵서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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