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김성범 항만국장이 10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가기금(Supplementary Fund)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성범 국장은 2011년 아시아 국가 대표로서는 최초로 추가기금 의장에 선출된 이래 8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했으며, 이번에 다시 선출돼 내년 10월까지 9년 연속 의장직을 맡게 됐다.

김성범 국장은 앞으로 1년간 추가기금 의장으로서 기금 운영 및 현안사항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