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창업기업 7개사와 유통 채널별 MD 및 투자기관 등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 수산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지원을 위한 전문가 품평회 및 창업, 투자 컨설팅이 이루어졌으며, 관련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대응 수산 가공식품에 대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결과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흥일식품’과 ‘바다손애’ 업체가 미세먼지 대응 김, 미역 등 해조류 제품으로 2억2천2백만 원의 계약 및 구매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창업 기업인 ‘바다손애’는 5천만 원의 투자유치 의향서도 체결함으로서 강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였다.
오병준 센터장은“수산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BI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대응 제품 개발 지원, 신규 창업 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의 수산가공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