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이동빈 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Sh수협은행은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2,339억원, 총자산 46조 9,711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65%를 달성했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총자산은 4조 3620억원 증가했지만 세전당기순이익은 198억원 감소하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9%포인드 상승한 것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3분기 평가결과 각각 종합우수상과 준종합우수상으로 선정된 일산지점(지점장 김완수)과 동탄금융센터(센터장 김민홍) 등 3분기 우수영업점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이동빈 은행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본부와 영업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남은 기간, 임직원 각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과 역할을 고민하고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남은 4분기 중점추진사항으로 ▷대출자산 증대목표 달성 ▷저비용성 예수금 증대 ▷비이자사업 이익 증대 ▷건전성 향상 및 경비절감 등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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