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공제보험부는 지난 18일 전략회의를 열고 강신숙 상무를 비롯한 본부 임직원 및 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말 및 내년도 공제사업 실적증대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공제보험부의 현장중심 마케팅 추진 경영 방침에 따라 지난달 공제실적 1위 지역본부인 충청본부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권역별 공제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보장성공제 실적증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본부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난 8월 열린 5차 전략회의에서 논의됐던 세부 사업추진 사항의 결과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신숙 상무는 “최근 우리 경제는 비관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부정적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보장성 혹은 저축성 공제 판매 등 지역본부별로 강점을 보이는 특징을 잘 살린다면 지난해 판매실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보장성 공제 실적증대 방안을 주제로 한 중앙회 마케팅 담당자의 발표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분석 및 추진방안 제안이 함께 진행돼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교류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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