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준서)가 지난 2~6일 광주 동구 충장축제장에서 진행했던 ‘어식백세 제4회 전남도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수협중앙회 소속 전남 12개 회원조합이 참여해 이뤄진 이번 수산물 직거래장터는 행사 기간 중 낙지, 전복, 굴비 등 수산물, 김, 다시마, 미역, 건멸치, 쥐치포 등 건어물류와 젓갈류, 매생이팩, 민물장어팩 등 가공품을 소비자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 신선한 생선회와 구이 등을 무료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식코너와 민물고기(장어) 맨손잡기 체험행사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 직거래장터 행사는 올해로 순천, 여수, 세종시에 이어 네 번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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