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원 전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이 어촌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달 30일 수협재단에 2백만원을 기부했다.

김 전 조합의 기부는 2012년, 201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개인 누적 기부금액은 5백만원에 달한다.

김 전 조합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쌀과 연탄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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