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소 어촌 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6년부터 추진해 왔는데 이번 행사에는 여행경비 전액(100%)이 지원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마을 체험장에서 조개캔들, 월병, 해초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중식으로는 마을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성게미역국 정식을 맛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