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현 원장은 1995년 제30회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수산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지난해 9월부터 수산정책실장을 역임하는 등 25년 간 수산행정 외길을 걸어왔다.
최완현 원장은 전문성과 합리적 리더십, 업무 추진력으로 조직 내부에서 신망이 두터우며 특히, 뛰어난 현장감과 갈등 조정능력으로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데 두각을 나타냈던 만큼 앞으로 국립수산과학원 혁신과 함께 현장애로 해소와 미래 대비 연구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완현 원장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9월 19일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순직선원 위령탑을 참배하고, 곧바로 경남 통영시 적조 현장을 방문, 점검하며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