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김정호)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어촌을 근골격계질환 집중예방교육 마을로 지정하고 8월 한달 간 어업인을 대상으로 건강설문조사, 부산백병원 정밀건강검진, 현지 어촌 집중예방교육,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학리어촌 현지에서 건강설문조사를 했고 8월 동안 부산백병원에서 어업인 28명에 대한 정밀건강검진이 실시됐다.

또한 8월 중 총 5회에 걸쳐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교육으로 기본 이론교육과 스트레칭 등을 실시했다. 교육 종료 후 참가자 전원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교육 후 이루어진 만족도조사에서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3일에는 어업안전보건센터에서 주관하고 기장군청, 기장수협이 협력해 부산백병원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의료진,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27명이 참석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