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9월 2주차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추석연휴 기간으로 전 부류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주 대비 470톤(40%) 감소한 743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입하량은 선어(168톤)가 298톤(60%) 감소한 것을 비롯, 활어(184톤)이 82톤(30%), 냉동(194톤) 61톤(20%), 패류(197톤)가 29톤(10%)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1,540kg) 대비 321kg 증가한 1,86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8,000원으로 전주 대비 2,100원 하락했고 양식산 광어는 전주(10,168kg) 대비 1,898kg 증가한 12,156kg이 반입돼 시세는 12,300원으로 600원 상승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223kg) 대비 119kg 감소한 10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0,000원으로 2,200원 상승했다.

자연산 참돔은 전주(1,125kg) 대비 88kg 증가한 1,213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5,400원으로 2,000원 하락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2,753kg) 대비 884kg 감소한 1,86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2,600원으로 200원 하락했다.

자연산 민어는 전주(4,613kg) 대비 3,682kg 감소한 931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5,900원으로 6,100원 상승했다.

대중성 어종은 갈치가 전주(39,348kg) 대비 30,032kg 감소한 9,316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2,300원으로 2,900원 상승했다.

오징어는 전주(72,540kg) 대비 25,120kg 감소한 47,42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6,7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고등어는 전주(136,455kg) 대비 122,115kg 감소한 14,34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200원으로 500원 상승했다.

양식전복의 반입량은 전주(24,021kg) 대비 8,338kg 감소한 15,683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6,700원으로 1,200원 상승했다. 킹크랩은 전주(10,112kg) 대비 2,824kg 증가한 12,93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6,800원으로 7,100원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2,407kg) 대비 1,652kg 증가한 4,05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1,200원으로 6,000원 상승했다.

새꼬막은 전주(14,034kg) 대비 14,862kg 증가한 28,89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900원으로 800원 상승했다. 깐굴은 전주(1,120kg) 대비 774kg 증가한 1,894kg이 반입돼 시세는 10,000원으로 1,200원 상승했다.

암꽃게는 13,600원으로 1,600원 상승했고 수꽃게는 19,300원으로 5,600원 상승했다. 연어(수입)는 11,3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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