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9월 중 저소득 1인 중장년층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문화 체험과 해양환경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6일 취약계층 나홀로 세대 중장년층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양문화 체험활동’은 해양수산인재개발원과 부산 중구청이 협력하고 국립수산과학관, 부산 아쿠아리움의 자원공유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건강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고자 마련된 생활전환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8일 오전과 오후에 실시되는 ‘해양환경 교육’은 제19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인재개발원과 해양환경교육원, 기장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정관도서관의 기관협력과 자원공유로 기장군 일광해수욕장과 정관도서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승길 원장은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역 공동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해양수산부의 정책현장인 바다와 연계된 수요자 맞춤형 해양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