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동해어선안전조업국(국장 최병만)은 3일 삼척 장호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갖고 가을철 성어기에 따른 출어확대, 연안·소형선박의 통항 증가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경, 동해항해상교통관제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및 장호항 어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에서 최근 삼척항 북한어선 입항과 관련하여 해상에서 의아선박 또는 잠수함을 발견시 긴급보고통신을 이용해 즉시 통신국에 보고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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