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제6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아이디어 기획 부문 우수상에 ‘수산물인증제품 거래 플랫폼(피시 앤 그린)‘과 ’스마트 양식장의 원격 어류양식 체험(꾸어 싱싱함바다봐팀)‘이 선정됐다.

수산물인증품 거래 플랫폼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수산물인증을 받은 제품을 판매하고, 그밖의 안정성조사, 생산가공시설, 수산물요리레시피, 우리수산물 구분법 등 관련정보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인증품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는 아이디어로 활용데이터는 연안정보도, 해도, 해양관측정보, 해양안전정보, 수치지형도, 건물통합정보, 민간어군탐지기 등이다.

꾸어는 스마트 양식장과의 연계 정보(사육환경, 어류성장 특성, 어군 행동 유형, 시설물 상태)를 통해 원격 양식장 관리 일반 대중들이 어촌 양식장 체험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로 할용데이터는 양식방법별 어가현황, 양식장 현황, 교통현황 등이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인천항만공사 사장상(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상(상금 100만원) 및 울산항만공사사장상(상금 100만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이 중 두 팀을 선정해 8~9월 중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7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통합 본선 출전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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