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추석을 맞아 도매시장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6∼12일 농수산물 반입량 증가에 따른 물류동선 확보와 유통종사자·시장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주차질서 교통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도매시장 이용 고객의 물품구매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26개 농수산물 명절 주요품목 가격정보를 수집·전파하며, 농산물 속박이 및 호객행위, 원산지표시 등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경매장·통로 물청소 등 도매시장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시설물 집중점검(전기·기계·소방 등)과 추석 휴업일 기간 중 긴급사항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설물 안전에 적극 대비키로 했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9월 12∼15일 3일간 추석 휴업을 실시한다. 휴업일 동안 도매시장 법인 업무와 경매만 휴업하고 중도매인들의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은 농수산물 및 제수용품을 추석 명절 휴업일 기간에도 구입할 수 있으며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9월 15일 오후 9시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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