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0일 ‘2019년 제3차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에 참석해 해양수산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해양모태펀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는 해양수산 유망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사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17년 8월 구성됐으며, 현재 26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3차 협의회에는 10개 투자사 대표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이 참석해 해양수산 분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유망기업 3개 사의 사업설명도 들었다.

해양모태펀드는 해양산업 관련 중소·벤처 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정책 펀드로, 올해 총 295억원(정부출자금 200억원, 민간투자금 95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