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완도금일수협 서광재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들과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식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해조류 연구 지원과 완도금일수협 특산품 홍보 및 교직원 할인판매 등을 해주기로 했다.
또한 전북대학교는 완도 금일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고 완도금일수협은 전북대학교에 인재육성을 위해 발전기금도 기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완도금일수협은 김동원 총장에게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협약내용과는 별개로 약 5000명의 기숙사 학생들의 식단메뉴에 완도금일수협 수산물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