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8월 2주차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패류를 제외한 전 부류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주 대비 184톤(20%) 감소한 652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입하량은 선어(210톤)이 140톤(40%) 감소한 것을 비롯, 활어(143톤)이 40톤(20%), 냉동(131톤)이 7톤 각각 감소했으나 패류(168톤)는 6톤 증가했다.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1,292kg) 대비 180kg 감소한 1,11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1,700원으로 전주 대비 3,600원 하락했고 양식산 광어는 전주(12,576kg) 대비 2,691kg 감소한 9,885kg이 반입돼 시세는 12,100원으로 100원 상승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337kg) 대비 61kg 감소한 27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7,900원으로 3,800원 하락했다.

자연산 참돔은 전주(893kg) 대비 201kg 감소한 692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7,200원으로 800원 상승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2,641kg) 대비 368kg 증가한 3,00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2,000원으로 1,200원 상승했다.

자연산 민어는 전주(5,168kg) 대비 2,632kg 감소한 2,536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40,300원으로 7,400원 상승했다.

대중성 어종은 갈치가 전주(30,015kg) 대비 6,828kg 감소한 23,187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9,000원으로 1,200원 상승했다. 오징어는 전주(63,391kg) 대비 34,701kg 감소한 28,69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5,800원으로 100원 상승했다. 고등어는 전주(116,730kg) 대비 92,971kg 감소한 23,75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500원으로 1,100원이 상승했다.

연어(수입)는 전주(14,194kg) 대비 768kg 증가한 14,96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전복의 반입량은 전주(28,192kg) 대비 7,351kg 감소한 20,84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1,600원으로 1,000원 상승했다.

킹크랩은 전주(7,876kg) 대비 1,254kg 감소한 6,32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0,900원으로 2,000원 하락했다. 대게는 전주(2,082kg) 대비 1,863kg 증가한 3,94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8,700원으로 500원 하락했다.

새꼬막은 전주(7,946kg) 대비 346kg 감소한 7,60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400원으로 100원 하락했다. 이밖에 깐굴 시세는 9,100원으로 900원 하락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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