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양수산부 소관 추가경정예산 안 중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 3개 사업의 추경예산액이 당초보다 40억원 증액 반영됐다.

증액내용을 보면 수산물위생관리 사업은 일본정부의 한국산 넙치 수입검사 강화 조치에 따른 대응을 위해 제주어류양식수협에 넙치 쿠도아충 검사·분석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 10억원이 반영돼 추경예산액은 당초 169억3천만원에서 179억3천만원으로 증액 편성됐다.

친환경육성사업은 이상수온으로 피해가 큰 지역의 양식어가에 산소농축공급기 지원을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반영해 당초 426억1400만원에서 436억1400만원으로 증액 편성됐다.

국가어항사업은 소래포구항 기초조사용역비 20억원을 반영해 당초 2298억7천만원에서 2318억7000만원으로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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