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7월 2주차 국내산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활어류를 제외한 전 부류의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주 대비 15톤 감소한 794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입하량은 활어(203톤)이 17톤(10%), 냉동(135톤)이 4톤 각각 증가했으나 선어(251톤)는 25톤(10%), 패류(205톤)는 11톤(10%)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6,152kg) 대비 2,750kg 감소한 3,40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5,500원으로 2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는 전주(12,077kg) 대비 677kg 감소한 11,400kg이 반입돼 시세는 12,000원으로 보합세였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1,530kg) 대비 398kg 감소한 1,13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5,200원으로 20% 상승했다.

자연산 참돔은 전주(1,296kg) 대비 1,018kg 증가한 2,314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3,000원으로 10% 하락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1,057kg) 대비 876kg 증가한 1,933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0,800원으로 10% 하락했다.

자연산 민어는 전주(2,260kg) 대비 1,089kg 증가한 3,349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56,500원으로 40% 상승했다.

대중성 어종은 갈치가 전주(22,485kg) 대비 8,332kg 감소한 14,153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1,800원으로 10%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오징어는 전주(61,768kg) 대비 19,013kg 감소한 42,75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6,200원으로 10% 상승했다. 고등어는 전주(7,863kg) 대비 5,792kg 증가한 13,65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4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연어(수입)는 전주(15,576kg) 대비 26kg 감소한 15,55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전복의 반입량은 전주(24,858kg) 대비 10,374kg 증가한 35,23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1,3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킹크랩은 전주(5,904kg) 대비 346kg 감소한 5,55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3,000원으로 10%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2,493kg) 대비 952kg 증가한 3,44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8,9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새꼬막은 전주(16,754kg) 대비 4,092kg 감소한 12,662kg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000원으로 10% 상승했고 깐굴 시세는 8,900원으로 30% 하락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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