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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수산물 휴대 반입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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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20: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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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공항지원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자 증가에 따라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를 특별검역기간으로 설정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범정부기관이 협업해 여행객들이 휴대 반입하는 수산물에 대해 집중 검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품원은 여행자 휴대품도 검역증명서 첨부 의무화 제도 시행에 따른 국민 혼란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캠페인 행사, 라디오광고, 온라인(SNS)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여전히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수산물을 반입하다 적발되거나 해당 사실을 알고도 불법 반입하려다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수산물 불법 반입으로 적발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우선 무게와 금액에 상관없이 여행자 휴대품으로 반입되는 살아있는 수산물, 냉동·냉장 굴·전복 및 새우는 해당 국가에서 발급하는 검역증명서가 첨부돼야 반입이 가능하다. 특히, 냉동·냉장 새우는 이번 제도 개정으로 추가된 검역대상으로 적발사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행자 휴대품으로 검역대상 수산물을 반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세관 여행자신고서에 신고하거나 입국장에서 수산생물검역관에게 구두로 신고해 반드시 검역을 받아야 하며, 불이행 시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은 최근 다문화 가정의 수산물 반입이 증가함에 따라 휴대 수산물의 불법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산물 반입 가능성이 높은 주요 항공노선에 대해 집중 검역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집중 검역기간 외에도 상시 검역을 수행하는 중이라고 설명하고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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