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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산업발전포럼’ 5일 부산서 개최우리나라 원양산업의 발전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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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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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원양산업발전포럼’이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한국원양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원양산업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양산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전문가 간 의견을 교환하면서 국제사회의 조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와 수산업 발전을 주도했던 원양산업이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각 분야 전문가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해 12월 수립된 제3차 원양산업 발전계획을 소개하며, 우리나라가 국제규범을 따라가던 후발주자에서 규범을 주도하는 룰 메이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원양산업의 기반이 무너지느냐 새로운 도약을 하느냐의 기로에 놓여있으며, 선진 원양어업 국가에 버금가는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조발표는 ‘원양어업 60년 회고와 미래 도전과제’를 주제로 부경대학교 이상고 교수가 발표하였다. 이상고 교수는 발표를 통해 우리 원양산업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고, 국제원양질서의 변화와 추세를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나라 원양산업의 발전 과제를 제시했다.

주제발표는 △해양수산정책연구소 이광남 소장 △국립수산과학원 김두남 박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정명화 실장 △ 한국원양산업협회 최경삼 전무이사 △한국 세계자연기금(WWF) 박두현 차장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우리나라 원양산업의 발전방향을 살펴본 후 지역수산기구와 국제사회의 수산정책과 IUU어업에 관한 논의 동향을 소개했다. 또한 우리 원양업계가 당면한 현안과 세계 원양 수산물 시장 트렌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우리나라 원양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국립수산과학원 안두해 과장 △조업감시센터 유식 계장 △한국원양산업협회 이동욱 본부장 △해양수산부 손소연 사무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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