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공제보험부는 올해 공제료수입 8,800억원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19일 제4차 전략회의를 열어 1~3차 전략회의 세부계획 시행 결과와 지난달 공제보험 실적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공제실적 증대를 위한 현장 중심 업무추진 방침에 따라 경북 포항에서 개최됐으며 리더스 클럽 워크숍과 함께 진행됐다.

박영석 공제보험부장은 “2018년에는 보험업계가 역성장하는 가운데에서도 수협공제는 전년 대비 6.3% 성장하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며 “대내외 여건이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올해는 반드시 공제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로 임하길 바란다”며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지부 명칭을 본부로 변경하는 등 지사무소 위상 강화를 위해 각종 제도 도입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지역본부도 명칭에 걸맞은 실적과 사업추진 역량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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